혼자 테니스 연습 끝판왕 장비! 테니스 왔다갔다볼/리턴볼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잘사는 남자 '중잘남'입니다.
최근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해서
일주일에 1번 정도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평일에는 테니스 코트에 가서
연습을 하거나 레슨을 받지를 못하고 있는데,
자주 연습을 하지 못하다 보니
실력이 느는 속도가 매우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거울 앞에서
테니스 라켓을 잡고 빈스윙만 하고,
유튜브로 강좌를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만 하던 중
어느 모 유튜버가
'왔다갔다볼', '리턴볼' ??
이라는 장비로 혼자 연습을 하는
영상을 보고,
저도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봤습니다.
중국 인터넷 쇼핑몰 징동(JINGDONG)에서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플라스틱통에 물이나 흙을 넣어
지지대로 삼고, 여기에 끈달린 테니스 공을 달아서
혼자서 공을 치면
타격된 공이 날라갔다가,
고무줄 탄성에 의해서 다시 돌아오고
돌아온 공을 다시 타격하고
돌아오고
타격하고
이런식으로 반복하며 연습을 하는 방식의
제품들이 많이 나왔는데,
물통의 부피가 커보여서 다소 부담스러워서
구매를 주저하고 있을 때
발견된 제품!!
바로!
물통 대신 지지대 부분이 동그란 쇠붙이로
되어있어 제품의 부피가 매우 작은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带线 网球 单人 训练器 回弹 套装
[dàixiàn wǎngqiú dānrén xùnliànqì huítán tàozhuāng]
줄 달린 테니스공 셀프 훈련기 반발 세트
인데 인터넷 검색은
网球练习器
[wǎngqiú liànxíqì]
테니스 연습기
라고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RMB59위안
(한화 약 1만원)
입니다.
이런식으로 플라스틱 통에 깔끔하게 담겨서 왔습니다.
연결되어 있는 끈은 탄성이 있는 고무줄입니다.
일단 바로 집앞으로 나가서 한 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짧게나마 사용을 해본 소감은
일단 공이 생각보다 잘 리턴되어 되돌아오고,
돌아오는 속도도 상당히 빨라서
공을 치고 바로 다시 공을 칠 자세를 취해줘야
이어서 타격이 가능합니다.
네트를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는 정도로
공을 치면 되돌아올 때 매우 낮게 와서
이어서 치기가 힘들기 때문에,
다소 공을 위로 쳐줘야 이어서
치기 좋게 공이 돌아옵니다.
아무튼 결론은
혼자 연습하기에는
최고의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비스 혼자서 서비스
연습하기는 적격이네요!
이제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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