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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대표 맥주 '기네스 드래프트(생맥주) Guinness Draught(Keg)' 중국 천진 더블린 아이리시펍에서 마시기!

by 중국에서잘사는남자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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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대표 맥주 '기네스 드래프트(생맥주) Guinness Draught(Keg)' 

중국 천진 더블린 아이리시 펍에서 마시기!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잘사는 남자 '중잘남'입니다. 

 

얼마 전에 중국 천진시에 위치한

대표적인 아이리시 펍인

더블린에 갔다 왔었고,

 

이후 포스팅을 하면서 아이리시 펍에 대해서

알아보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2020/12/03 - 분위기 좋은 중국 천진 '더블린 아이리시 펍(Dublin lrish Pub)', 피자 맥주 최고!

 

그런데 갔다 와서 알게 된 사실이

아일랜드 맥주 중에서 

기네스(Guinness) 브랜드의 흑맥주가 가장 유명하고

 

더블린 펍에서도 기네스 맥주를 간판 맥주로

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네스 맥주만 쏙~ 

빼놓고 마시고 온 것이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방문해서

기네스 생맥주를 마셔보았습니다. 

 


 

 

다시 찾아온 아이리시 펍 더블린

이번에는 다른 곳에 잡아 앉았습니다. 

 

아이리시 펍에 옛날 사진들을

많이 걸어놓는다고 하는데,

역시나 벽에 많은 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기네스 생맥주입니다!!

 

Guinness Draught 475ml 

 

健力士

[jiànlìshì]

 

RMB55

(한화 약 9,300원)

 

기네스 맥주를 마시고 온 후 아일랜드 맥주와

기네스 맥주에 대해 공부를 했는데,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아일랜드 맥주

 

 아일랜드는 연간 1인당 맥주 소비량이 체코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 스타일은 상면발효 맥주인 하나인 스타우트(Stout)이다. 몰트와 볶은 보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진한 초콜릿 색깔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벨벳과 같이 부드럽고 미세한 거품과 커피맛이 난다. 

 

 아일랜드 스타우트는 드라이(달지 않음)한 맛의 스타우트에 속하며, 드라이 스타우트는 기네스 회사에 의해 대중화된 맥주로도 유명하다. 

 

 '스타우트'라는 명칭은 기네스 맥주 회사를 세운 아서 기네스가 1778년 최초로 기네스 맥주를 '스타우트 포터(강한 도수의 포터)'라는 이름으로 팔기 시작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그 후 이름을 줄여 '스타우트'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기네스(Guinness) 맥주

 

 1759년 설립된 기네스 맥주 회사의 기네스 맥주는 아일랜드의 상징이자 대명사 격인 맥주로, 아일랜드 국장인 하프를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기네스의 스타우트 맥주는 주재료인 페일 몰트 외에 볶은 보리와 보리 프레이크가 약 10% 정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기네스 맥주 특유의 진하면서 깔끔한 쓴맛과 카프리치오 커피와 같은 향과 거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기네스의 스타우트는 스타우트 맥주 가운데 단맛이 약한 '드라이 스타우트'에 속하며, 이산화탄소와 질소의 혼합가스를 주입하여 상품화한다. 

 

 기네스 맥주는 검은 빛깔로 보이지만 공식적으로는 매우 진한 루비 색깔이다. 기네스 드래프트는 생맥주라는 뜻이며 기네스 맥주의 케그(알루미늄 맥주통) 안에는 이산화탄소와 질소가 들어있다. 펍에서 손님에게 맥주를 내놓을 때 케그 안에 맥주를 가는 구멍에 통과시켜 아주 미세한 거품이 만들어지도록 따르는데, 이를 서지(Surge)라고 부른다. 케그에서 나오는 기네스 드래프트 맥주가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은 이 때문이다. 

 

 기네스 생맥주는 기네스 회사에서 만든 튤립 모양의 전용 잔에 따르는데, 120초 동안 두 번에 걸쳐 따르면서 2~2.5cm의 거품이 만들어지도록 하는데 이를 '퍼펙트 파인트'라고 부른다. 처음 맥주를 따르면 엷은 초콜릿 색이 나타나지만 점차 검은색으로 변한다. 

 

 

이렇게 배우니까 보입니다. 

기네스 생맥주를 마실 때

두껍고 아주 고운 거품이 

너무 부드러워 느낌이 좋았는데,

 

이것이 바로 서지라는 방법을 통해 만든

퍼펙트 파인트!!!

였습니다.

 

잔도 기네스 전용 잔에!!

 

역시 더블린은!

음식도 맛있지만

맥주는 더 최고입니다!

 

지난번에 맛있게 마셨던

구스 아일랜드 생맥주도 한 잔 더 추가했고,

 

Goose Island 475ml

 

鹅岛

[édǎo]

 

475ml 한 잔에

RMB50

(한화 약 8,500원)

 

이번에는 스테이크도 주문을 해봤는데,

가격 대비 정말 맛있었습니다 

 

督柏林牛柳扒

[dūbólínniúliǔbā]

 

Grilled Beef Tenderloin

 

RMB138

(한화 약 23,500원)

 

 

 

意大利比萨

[yìdàlì bĭsà]

 

Italian Pizza

 

RMB68

(한화 약 11,500원)

 

더블린 피자는 정말,,,,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기네스 맥주와 함께 먹는

더블린 피자!

 

이 궁합은 단연코 최고입니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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