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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식/코로나19] 베이징 핵산검사 가속화 추진! 중국 베이징(북경) 코로나 19 최신현황!

by 중국에서잘사는남자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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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잘사는 남자 '중잘남'입니다. 


6월 23일 기준 중국 코로나19 관련 소식 공유해 드립니다.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6.22 기준)


-중국 국가 보건 건강 위원회는 6월 22일 0시부터 24시까지 기간동안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을 공개하였음. 중국 총 31개성(자치구,직할시 포함), 신장자치구 건설단에서 추가로 확진된 사례는 총 22건이며,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감숙성 7명, 강소성1명, 섬서성1명)이고, 중국 본토 내 확진자는 13명임. 본토 확진자는 모두 베이징 시에서 발생하였으며, 추가 사망자는 없고, 2명의 의심환자 발경되었음. 


-6월 22일 발생 기준 베이징의 확진자 13명을 포함해서 6월 11일 신파디 도매지상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베이징의 총 확진자는 249명임. 




베이징시 핵산검사 가속화 추진


-6월 22일 오후 베이징 코로나19 방지업무 관련 71차 지도자 회의 및 수도관리 연합방위체제 312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회의 중 베이징 핵산검사 추진 가속화 관련하여 논의함. 


-총 3가지 분류에 해당되는 인원은 반드시 핵산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1. 신파디 도매시장에 방문 이력이 있거나, 그 관계자와 접촉 이력이 있는 사람

2. 각종 농산물 시장, 외식, 식당, 배달, 택배, 물류 등의 관련 종사 인원

3. 의무 방역 최일선 인원, 교통,상업,은행 등 서비스 분야 인원


상기 3가지 유형에 해당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수검사를 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위험 등급에 따라 중점 구역을 우선 배치하고, 집중 의학적 관리 관찰 해제가 필요한 인원에 대해서는 2차 검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함. 


회의에서 핵산검사 결과 능력 향상을 위해 신설 검사기관 인원에 대한 교육 지도 강화, 검사 공정의 엄격한 규범화, 관리 감독 강화를 지시하였으며, 검사 정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정비하여 검사 품질과 효율을 높일 것을 요구함. 



->6월 21일 베이징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인원에 대해서 7일 이내 유효한 핵산검사 결과서를 요청한 이후, 베이징 내부 단속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쥐고 있습니다. 신파디 도매시장에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인원이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은 인원, 다수의 인원을 접촉해야 하는 서비스직 인원들에 대해 모두 핵산검사를 진행 계획이며, 한다면 하는 중국 정부이기 때문에 모두 전수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1차 2차 핵산검사에서 음성이었다가 3차 핵산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케이스도 있는 상황으로, 핵산검사 결과가 100% 음성임을 보장해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관련 인원 핵산검사 전수 조사가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시행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라고 판단이 됩니다. 모든 환진자를 거를 수 없지만 능력이 되는 한도 안에서 거를 수 있는 확진자는 확인 후 조치를 취하자는 방향으로 보이며, 이 일련의 조치들로 인해 베이징발 코로나 재확산이 다시 수그러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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