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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기] 중국 최고의 양꼬치 맛집 '헌지우이치엔(很久以前)' 베이징 쏠라나(蓝色港湾) 매장 방문 후기 이번 노동절 연휴에는 베이징에 머무르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는데 사람으로 미어터지는 관광지를 가지 않고, 식도락을 콘셉트로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이 쏠라나(蓝色港湾)다. 솔라나 입구에 작은 시장이 열려있길래 가볍게 구경을 해주고, 식당으로 향하는데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보여 흥미롭게 구경을 해줬다. 아이들이 질문을 하니 답을 해주기도 하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게 재미가 있으면서도 저런 로봇이 사람을 공격한다면 무섭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조금 섬뜩했다. 이번 솔라나에서 방문한 식당은 바로 서쪽 입구 부근에 위치한 '헌지우이치엔(很久以前)'이라는 양꼬치 전문점으로 스타벅..

중국 천진시 여름의 소소한 즐거움! 아담한 노상 꼬치 전문점! '锦州小烧烤'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잘 사는 남자 '중잘남'입니다. 금요일 저녁 중국 천진의 날씨는 5월 말인데 벌써 30도에 육박하고 집에 있기는 답답해서 노상 꼬치 전문점을 찾아서 무작정 집밖을 나와봤습니다. 화평구(和平区) 하얼빈따오(哈尔滨道)를 거닐다 보니 곳곳에 노상 꼬치 전문점들이 보입니다. 대부분 노상 테이블 자리가 만석이라 여기저기를 기웃거렸는데 마침 빈자리가 난 곳이 있어 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锦州小烧烤 [jǐnzhōuxiǎoshāokǎo] 금주 작은 꼬치구이집 알록달록 네온사인 글귀들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哈尔滨道와 新华路의 교차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다소 아담한 편입니다. 不..

중국 천진시 작고 아담한 분위기 좋은 중국식 꼬치 선술집(鲸岚酩町中式酒馆)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잘 사는 남자 '중잘남'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꼬치구이를 먹으면서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중국식 선술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鲸岚 酩町 中式酒馆 [jīnglán mǐngtīng zhōngshì jiǔguǎn ] 고래(경) 안개(림) / 취하다 / 중식 선술집 고래가 안개에 취하다?라는 뜻 같긴 한데 정확한 작명 의도는 모르겠네요. 小酒馆 [xiăo jiŭguăn] 선술집 菜 串 酒 [cài chuàn jiǔ] 요리 꼬치 술 가게는 매우 아담한 편입니다. 테이블 3개와 바 형식의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은 빈종이를 주는데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