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코로나19] 베이징(북경)코로나 집단발발 19일 만에 일일 확진자 3명, 최소 발생 / 미용업계 2만6천명 핵산검사 실시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잘사는 남자 '중잘남'입니다.
2020년 하반기의 첫 날 7월 1일 기준 중국 코로나 소식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중국 6월 30일 추가 확진자 3명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2020년 6월 30일 기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최신 확진자 사례는 6월 30일 24시 기준, 중국 31개성(자치구,직할시 포함), 신장생산건설단 포함하여 모두 3건의 추가 확진자가 진단됨.
-3명 모두 중국 본토(모두 베이징)에서 발생한 환자이며, 신규 사망자는 없고 해외입국자 중 의심환자 2명이 추가로 분류됨(상하이)
-확진자 3명은 중국 대흥구(大兴区)에서 발견되었으며, 베이징 집단발발 근원지인 신파디도매시장이 위치한 풍대구(丰台区)에서 19일만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음.
-풍대구는 6월 11일부터 6월 30일가지 누적 확진환자가 223명, 대흥구는 65건임.
감소 추세인 베이징 코로나 확진자
베이징 미용업계 종사자 핵산검사 진행 총 2만6천여명
안전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 필수
-베이징 상무국은 미용업계 경영 서비스 지침을 개정하여 베이징 시 전역이 대상으로 방역 안전 점검 작업을 벌였으며, 관련 사업장 총 10,765곳 총 2만 6286명 모두 핵산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미 검사 결과가 나온 12,350명의 경우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새로 개정된 미용업 경영서비스 지침에 따르면, 미용실은 내부 손님들이 모이지 않도록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해야하며, 각 공간의 서비스 면적은 2.5평방미터, 좌석 간격은 1.5평방미터 미만이어야 하며, 가위, 빗 등 이발 도구는 손님 1명 이용 후 마다 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미용도구 사용 후 소독 필수
-입구에는 손님의 체온을 측정하는 전담 인력도 배치해야 하며, 체온이 정상이며 건강코드가 정상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고, 종업원의 안전을 위해서 예약서비스를 권장하고 있다. 종업원은 매일 출퇴근 시 자체 소독과 청결유지를 해야하며, 직원도 정상 체온을 유지해야만 영업장에 들어갈 수 있다. 종업원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객과 대화를 피해야 하며, 마스크는 적시에 교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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