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코로나19] 베이징 매일 확진자 증가추세! 베이징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 시 핵산검사 필수!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잘사는 남자 '중잘남'입니다. 

금일 기준 중국 코로나19 최신 소식 공유해 드립니다. 

중국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중국 국가 보건 건강 위원회는 6월 21일 0시부터 24시까지 기간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공개하였음. 중국 총 31개 성(자치구,직할시 포함) 신장자치구 건설단에서 추가로 확진된 사례는 총 18건이며, 그 중 국외 유입확진자는 7건이다. 

-6월 21일 추가된 치료 완료 퇴원 환자는 없었으며, 의학적 관촬이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44명으로, 중증은 전날보다 3건이 줄었다.

-6월 21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83396명, 누적 퇴원자는 78413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이며, 현재 확진자는 349명이며, 의심환자는 15명, 무증상 감염자는 114명입니다. 

-베이징의 경우 21일 확진환자 9명, 의심환자 2명, 무증상감염자 5명이 추가로 발견되었음. 

-베이징시의 경우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236명이며, 현재 236명 모두 확인 환자가 병원에 입원중이다. 

베이징시 국내선 항공편 기차 탑승 시 핵산검사 음성 결과 제출 의무화

-북경 수도공항은 6월 18일부터 아래 3가지 조건에 부합될 경우 베이징시 출발 항공편에 탑승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음. 

1. 도착지 지방정부의 방역 요구 충족

2. 베이징시 스마트폰 진단 어플 건강코드 (健康吗) 상에 이상 없음으로 표시

3. 7일내 발급 받은 핵산검사 음성 진단서 소지 

-또한 북경 공항 진입 시 베이징 건강코드가 이상없음 으로 표시되고 있음을 제시해야 하며, 체온 측정에서 통과되어야 공항으로 진입 가능함. 

-6월 19일부터 베이징시 기차역에서 탑승객 전원 대상으로 7일내 발급받은 핵산검사 진잔서 검사가 의무화되며, 핵산검사 진단서를 소지하지 않은 탑승객은 환불 또는 변경 처리가 가능함. 

-중국국제항공사의 경우 6월 18일부터 베이징시에서 중국국제항공편을 탑승하는 승객(국적 호적 불문, 환승객 포함)은 다음 조건에 부합해야 타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발표함. 

국내선

1. 7일내 효력있는 핵산검사 음성 진단서 소지자

2. 개인 건강바코드 '이상없음' 표시

3. 목적지 지방정부의 방역 요구 충족

국제선/지역 항공편

1.개인 건강바코드 '이상없음'표시 

2.목적지 국가 및 지역의 방역 요구 충족

->베이징에서 매일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에서 베이징발 확산을 막기 위해서, 항공 및 기차로 베이징을 벗어나 타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핵산검사 음성 결과서를 제출하도록 방역 정책이 강화되었습니다. 핵산검사는 자비로 받아야 하며, 검사에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베이징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중국을 벗어나는 국제 노선의 경우에는 아직 핵산검사 결과를 요구하지는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