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최신이슈]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7월 12일 아침 진도 5.1지진 발생! 북경 천진에서도 여진 느껴!

[중국최신이슈]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7월 12일 아침 진도 5.1지진 발생! 북경 천진에서도 여진 느껴!

 2020년 7월 12일 오전 6시 38분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고야구(河北省 唐山市 古冶区)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5년간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베이징(北京) 텐진(天津) 등지에서도 진동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진앙지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위치

 그리고 약 30분 후 오전 7시 02분경 규모 2.2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오전 7시 26분 경 규묘 2.0의 지진이 또 발생하여, 총 3번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중국 지진 네트워크 망의 목록에 따르면, 진앙 주변 200km 기준 최근 5년 동안 규모 3 이상의 지진이 총 17회 발생하였으며, 이번 지진은 근 5년간 발생했던 지진중에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관측되었습니다. 

CCTV에 촬영된 지진영상

탕산시 소방국 발표

북경 철도국 발표

  탕산시 현지 소방 통보에 따르면, 아직 파악된 부상자는 없으며 도시의 교통상황은 양호하다고 밝혔으며, 베이징 철도국은 여격 열차의 안전을 위해 즉각 비상조치를 발동하였으며, 해당 지역에 여객 열차가 지나는 것을 멈추고 철도 설비 시설에 데한 전면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