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기

[중국청두여행]3일차, 두장옌/도강언, 타이구리, 안순랑교, 춘시루 사천훠궈

중국에서잘사는남자 2020. 10. 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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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청두여행]3일차, 두장옌/도강언, 타이구리, 안순랑교, 사천훠궈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잘사는 남자'중잘남'입니다. 


청두 여행 3일차


오늘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의 A 5개 급의 관광지인


두장옌(都江堰)


에 갑니다!





成都旅游集散中心

(청두여행버스센터)


오전 8시에 에서 버스를 차타고 

두장옌으로 이동합니다. 


버스는 편도에 32위안 입니다. 



한 시간 조금 넘게 버스를 타고 가면 

도강언 근처에서 내려줍니다. 





도강언 입구까지 걸어가면서

식사할 곳을 찾아보다가,





맛집으로 보이는 국수집 발견!





쟈쟈면(渣渣面)이라는 음식인데


예전에 닭고기 요리를 만든 후 남은 부스러기

고기를 잘게 다져서 고명으로 넣어 만들었던 

음식이라고 합니다. 


맛은 정말 최고입니다!






가격은 11위안입니다!





이런 수로가 가운데 있는

길을 좀 더 가다보면,








남교가 나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이후 매표소가 나오고,





외국인의 경우

QR코드 스캔하여 온라인으로 표 구매 후,

매표소 창구에 여권을 보여주면


종이표와 여권등록을 해주며


이후 출입구에 입장 시

종이표를 보여주고

여권을 보여주면


여권이 등록되어있는지

확인해보고 입장을 시켜줍니다. 


외국인은 어디든 입장하기가

번거롭습니다 .





가는 길에 작은 사찰도 있는데,

바로 인공섬 부분으로 넘어갑니다. 




이런 다리를 건너면 바로 

인공섬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넘어오면 도심으로 흐르는 내강쪽의

엄청난 물살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강의 물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긴 흔들다리가 보입니다. 





줄 서서 기다린 후

흔들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는 길고

아래는 물이 무섭게 흐르고


줄을 꼭 잡고 건너봅니다. 





다리를 건너오면 

위로 올라갈 수 있어 

올라가봅니다. 





한 15분 정도 올라가면


위에서 두장옌의 모습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한줄기였던

강줄기를


가운데 인공섬을 만들어 

두 갈래로 나누어


도심으로 유입되는 수량을

조절합니다. 


홍수를 막기 위해

이 수리시설을


기원전 256년 전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내려와서

아래에 있는 사찰들을 잠시 둘러보고,





등소평이 남긴 문구도 살펴보았습니다. 





이후 섬의 가장 윗부분인

어취(鱼嘴)부분에 와서 보니


물이 갈라지는 순간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갈라져서 외강으로 흐르는 물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 물들이 그대로 도시로 흘러간다면

비가 조금만 와도


홍수가 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도강언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시간 관계상 

적당히 둘러보고 


두장옌 관람을 마무리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진뚠궈쿠이(军吨锅盔)


를 먹어봅니다. 


중국식 패스트리라고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백종원 선생님이

먹었는 간식인데,


마라맛이 납니다 ㅋㅋ


솔직히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은 아닌 것 같네요~





두장옌 주차장에 나오면

시내로 가는 버스표를 판매하고,


노란 판다 버스를 타고

시내 춘시루로 이동하였습니다. 





춘시루에 와서

훠궈를 먹기위해 둘러보다


맛집으로 보이는 곳을 가봤습니다. 





5시쯤 왔더니 아직은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청두식 훠궈답게

참기름에 다진마늘과 파를 넣어

소스를 만들고,






고기 위주로 주문를 해서 시식을 합니다~!





가운데는 버섯탕으로 주문해서

야채는 버섯탕에


고기는 매운 마라탕에 익혀서

먹어봅니다. 



식사 후

타이구리 쪽으로 이동합니다. 





타이구리~





너무 만져서 도금이 벗겨진

금색 복자도 구경하고





타이구리 길거리를 걸어봅니다. 





고디바에서

아이스크림으로


훠궈를 먹어서 매운 입을 

달래줍니다. 





라인샵도 있습니다. 





다양한 술집과

맛집들이 위치하고 있고,





명품 매장들도 없는 브랜드가 

없을 정도로


쇼핑하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





화려한 쇼핑 매장들 가운데

중국의 고대 건물들이 함께

어우려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물 외벽 전체가

대형 스크린이 있는데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구경을 합니다. 





음악 분수도 있네요~



간단히 춘시루와 타이구리 구경을 마친 후


자전거를 타고

안순랑교(安顺廊桥)로 이동하였습니다. 





멀리서 봐도 정말 아름다운

안순랑교


청두의 대표 상징답습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이렇게 귀를 파주는 상인들도 있고,





다양한 라이브 술집들이 밀집해있고,

엄청나게 호객행위를 합니다. 


이런 술집들은 보통

테이블 당 기본 소비 금액이

정해져 있기때문에

구경만 했습니다. 





아름다운 안순랑교를 사진으로 담고,

3일차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래 영상버전 여행기도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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