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여행기

[중국청두여행] 6일차, 콴자이샹즈(宽窄巷子),문수원(文殊院)/향원찻집(香园),촉대협훠궈(蜀大侠火锅)

by 중국에서잘사는남자 2020. 10. 29.
728x90
반응형

[중국청두여행] 6일차, 콴자이샹즈(宽窄巷子),문수원(文殊院)/향원찻집(香园),촉대협훠궈(蜀大侠火锅)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잘사는 남자'중잘남'입니다. 


청두여행 6일차


5박6일의 청두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전날 아미산 관광 후 

청두 시내로 돌아와


콴자이샹즈 부근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아점을 먹으러 콴자이샹즈로 

나왔습니다. 





콴자이샹즈를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전에 

먼저 식사할 곳을 찾아보니,





깔끔해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바로 들어가봤습니다. 


낮에는 식당

저녁에는 바로 운영이 되는 곳인가 봅니다. 






훠궈우육면(火锅牛肉面) 20위안

칭탕차쇼우(清汤抄手) 15위안

탄탄면(担担面) 15위안


이렇게 3가지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나옵니다. 


배를 채우고 본격적으로 콴자이샹즈를 둘러봅니다. 





위에 가장 넓은 길이 '콴샹즈(宽巷子)'

가운데 작은 길이 '자이샹즈(窄巷子)‘


둘이 합쳐서 '콴자이샹즈(宽窄巷子)'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일단 자이샹즈 부번 먼저 구경을 해봅니다. 





중국 전통 느낌이 물씬 나는 길입니다. 





이렇게 돈 받고 사진 촬영해주는 상인들도 있고,





스타벅스도 좋은 자리에 딱 자리잡고 있습니다. 





넓은 길은 콴샹즈로 넘어가봅니다. 





확실히 길이 널찍하니

유동인구도 더 많고 

북적북적 정신없습니다.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찹쌀도너츠 비슷한 간식을 먹어봅니다. 


10위안






혐오스러운 마라맛 도끼머리와

나무같은 육포들도 판매합니다. 





콴자이샹즈 구경을 마치고 

콴자이샹즈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문수원으로 향합니다. 






정말 깔끔하고 쾌적한 청두의 지하철입니다. 


여행하실 때 지하철만 타고 다녀도 

어지간한 관광지들은 대부분 관람이 가능합니다. 






문수방이라는 길거리에 위치한 문수원을 찾아갑니다. 





귀여운 원숭이~






문수원은 입장료가 무료라

간단히 개인정보만 적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청두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원 답게

시내에 있는 사찰 치고 규모도 크고

아름답습니다. 





청두 어느 관광지를 가도 있는

한글 안내도


한국 관광객이 많기는 많나 봅니다.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중국학생





불교사원 답게

향을 올리거나 기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향냄새가 가득합니다.







불교사원답게 뭐 크게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경견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힐링을 하고 나옵니다. 






문수원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향원이라는 찻집이 있는데,

문수원에서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대나무로 만든 의자와

작은 나무 테이블을 가져다


아무곳에나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저도 구석 빈곳을 찾아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런 대나무 나무를 가져다 일단 자리를 잡고,





차를 판매하는 곳에 가서 차와 간식을 구매하면

다구와 뜨거운 물을 줍니다. 




차의 가격은 15~35위안 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죽엽청(竹叶青)

몽정감로(蒙顶甘露)를 사서 마셔보았습니다. 





그냥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됩니다. 





잘 우러난 차와

간식으로 산 해바라기 씨를

까먹으며


여행 마지막날

여유를 만끽합니다. 





문수원 부근에 문수방이라는 

전통길거리가 있는데


콴자이샹즈와 비교해서는

너무 작고 볼거리가 없어서


그냥 간단히 둘러보고 저녁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청두 여행의 마지막 식사는 

바로 


또 


훠궈입니다!!


촉대협훠궈(蜀大侠火锅)


사실 춘시루에 있는

촉대협 훠궈에 가려고

했었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서 포기를 하고

다른곳을 갔었는데


마지막 날에는 

오래 기다려서라도


꼭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오후 5시좀 지나서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가 62테이블이나 있습니다 ㄷㄷㄷ


결국 약 1시간 30분 가량을 기다려서

입장을 했습니다. 









맛있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마라맛의 매움을 달래주기 위해

찹살떡 튀김 같은 간식도 시켜먹어봤습니다. 





다 먹고 나오니 많이 어두워져있습니다. 






훠궈 가게 앞에는 

사탕수수 음료와 사과를 파는 상인이 있는데,


매운 음식을 먹고

나오는 손님들을

타켓으로 삼아 장사를 하는 것을 보니


장사를 할 줄 아는 분들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훠궈를 먹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저희 집인 천진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이상 6일차 여행기를 마지막으로

청두여행기를 마무리합니다. 


영상버전 여행기도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