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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다

서울 워커힐 비스타 호텔에서 해외여행 대신 호캉스 즐기기! 한강 뷰 끝판왕!

by 중국에서잘사는남자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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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워커힐 비스타 호텔에서 해외여행 대신 호캉스 즐기기! 한강 뷰 끝판왕!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워진 해외여행을 대신하여 총 3곳의 호텔 투어를 계획하였으며, 호캉스 첫 날 '시그니엘'에서의 호캉스를 즐기고 다음 날 '워커힐 비스타'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2020/08/28 - 시그니엘 서울(잠실)에서 해외여행 대신 호캉스 즐기기! 서울 뷰 끝판왕!



  7월 12일에 '핫 클릭' 패키지 객실 유형은 '비스타 디럭스' 한강뷰 객실을 총 금액 279,510원에 예약을 하였으며 8월 17일에 투숙을 하였습니다. 




호캉스 투어 첫 날에 방문했던 시그니엘과 비교해서는 다소 저렴한 편입니다. 





워커힐 비스타 호텔 위치는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역 부근 바로 한강 옆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G20 비지니스 서밋이 이 곳에서 진행했었다고 자랑 스럽게 명판을 만들어 놨습니다. 





 주차장에서 로비고 가는 엘리베이터인데, 1층에 카지노가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카지노는 외국인만 입장 가능하다고 하네요.





로비는 다소 심플하고 밝은 느낌으로 다른 고급 호텔의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카운터에서 먼저 체크인 수속을 먼저 진행해주었으며, 호텔 시설 구경을 먼저 하고 이후 체크인 시간에 로비에 방문하여 방 카드를 수령하기로 했습니다.  실내수영정과 헬스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조식은 인당 43,200원인데 먹고 싶으면 당일 아침에 계산을 해도 된다고 하여 별도로 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용 결제 후 객실 입장 가능 시간 까지 시간이 있어 호텔 시설 구경을 하였습니다. 





로비 부근에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있어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옆 건물인 '그랜드 워커힐' 호텔까지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건너가보았습니다. 로비는 워커힐 비스타 보다는 고급스럽고 넓은 구조로 고급 호텔 로비 같은 느낌이 훨신 풍겼습니다. 





북극곰과 펭귄 인형이 있는 포토존도 있고





사랑의 열매 모금함도 있어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였습니다. 





베이커리가 있어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워커힐 베이커리 미니어쳐가 전시되어 있는데 참 귀엽습니다. 





빵들이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가격이 좀 비싸보여 그냥 구경만 하였습니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 있는 식당들을 둘러보고 있는데, 한식당 온달 에서 확진자 직원이 나와 8월 28일까지 임시 휴점이라는 안내문이 나와 있었습니다. 호텔 주변에 식당들이 없어 호텔 내 한식당에서 먹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작은 도서관이 있어서 잠시 들어가 앉아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에 마땅한 휴양지가 없어 일본으로 휴가를 떠나는 주한미군을 위해 세운 호텔로 워커힐(walkerhill, 워커 언덕)이라는 명칭은 초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 때 활약한 월턴 H. 워커(Walton H. Walker)를 기리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간단히 호텔 구경을 하니 체크인 시간이 되어서 로비에서 객실 카드를 받아 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산뜻한 복도





한걍뷰인 객실로 들어오니 창 밖으로 한강이 보여 탁 트인 느낌이 들어 속이 다 시원해집니다. 





깔끔한 욕조





심플한 세면대

 




딱 필요한 용품들만 들어 있습니다. 





변기는 아쉽게 비데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가운과 빨래 가방 





커피와 차는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종 컵들이 건조기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커피 포트와 얼음 보관통





냉장고에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들이 있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 제품입니다. 





침대는 역시 고급 호텔답게 매우 안락하고 푹신합니다. 





흰색 컨셉 위주의 책상





필기구함





객실 조명 객실 전화 옆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조정 가능합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도 구비되어 있어 음성으로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호텔 서비스 안내 및 룸서비스는 객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전용 패드를 통해서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한강뷰가 좋긴 한데 외부에서 객실 내부가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무슨 검은 작은 점들이 가득 찍혀 있어 선명한 뷰를 보기는 다소 어려웠습니다. 저 멀리 실외 수영장도 보입니다. 





간단히 짐을 풀고 호텔 헬스장에 왔습니다. 헬스장 외부로 나오니 저 멀리 전날 숙박했던 시그니엘 호텔이 보입니다. 





한강뷰를 보면서 러닝머신을 달려봅니다. 





뷰가 정말 좋긴 한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강물이 흑탕물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실내수영장 사진(출처 워커힐 비스테 홈페이지)



 헬스장을 이용 후 실내 수영장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실내수영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1회만 이용이 가능하며, 탈의실 락카 이용이 불가하여 객실에서 수영복으로 환복 후 가운을 걸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수영모 착용은 필수로 시그니엘에서는 대여를 해줬었는데, 워커힐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대여가 불가능하다고 하여 5천원을 주고 구매하였습니다.  수영을 하며 보이는 한강 뷰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수영을 마친 후 호텔 내의 편의점에가서 간단히 먹을거리를 사와 맥주와 함께 뷰를 보며 즐겼습니다. 호텔 주변에는 식당도 없고 호텔 내의 식당은 가격이 비싸기만 하고 마땅히 먹을만한게 없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고, 창 밖으로 보이는 보타닉 가든에 나와봤습니다. 





 족욕을 할 수 있는 온탕이 있는데 탕에 발을 담그고 한강뷰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저녁 9시 쯤 가니 물이 깨끗하지 않은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갼 뷰는 정말 멋있습니다.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들을 한참을 멍하니 구경하였습니다. 

 




옆에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이 보입니다. 



 다음날 늦잠을 자서 조식은 먹지 않았으며, 체크아웃 시간이 오전 11시라 10시부터 체크아웃 준비를 했는데 다소 촉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날 시그니엘에서 하루를 보내고 와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주변에 나가서 먹을 만한 식당이 없고 호텔 내의 식당과 룸서비스는 너무 비싸다는 점, 수영장 입장을 1회로 제한한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아차산 아래 위치하고 있어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점, 멋진 한걍 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박비는 장점이었습니다.


 서울 내에서 도심을 벗어나 휴양지에 온 듯 한 기분을 느끼기에는 최고의 호텔 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2020/08/30 - 서울 신라호텔에서 해외여행 대신 호캉스 즐기기! 남산 뷰 끝판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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