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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선릉 '농민백암순대' 본점 / 남대문 시장 칼국수골목 소문난 '맛집' 방문 후기

중국에서잘사는남자 2025. 8. 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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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선릉 '농민백암순대' 본점 / 남대문 시장 칼국수골목 소문난 '맛집' 방문 후기

 

 이번 여름휴가 기간에 한국에 갔다 왔는데, 휴가 기간 방문한 맛집 두 곳을 리뷰해 본다. 

 

 선릉 인터케어 건강검진 센터에서 검사를 받은 뒤, 금식으로 인한 허기를 채우고자 방문한 농민백암순대 본점에 갔다. 아내가 국밥 찐맛집이라며 가보고 싶다고 해서 오픈 시간(11시 10분) 30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국밥을 줄을 서서 먹는다고? 개인적으로 대기가 긴 식당은 잘 안가는 편이라 발길을 돌릴까 했지만 아내가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더운 날씨에도 참고 기다렸다. 

 식당 맞은편에는 홀이 하나 더 있는데, 같은 식당이지만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본점 홀과 맞은편 홀 입구에 대기순 표가 있는데, 이곳에 오는 순서대로 대기 인원수와 성씨를 손님들이 직접 적어놓는 방식으로 대기 손님을 관리하고 있었으며, 안에 빈자리가 생기면 직원이 호명을 하고 입장을 하는 방식이었다. 

 

 참조로 본점 홀과 맞은편 홀의 대기표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대기표에 적기 전에 대기 인원이 적은 곳에 적거나, 둘 다 적어놓고 먼저 호명하는 홀로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농민백암순대' 본점 위치 

 

농민백암순대 본점 시식 후기

 오픈시간까지 30분을 대기를 했음에도 첫 타임에 입장을 하지 못했고, 약 10분을 더 기다린 후 식당에 입장할 수 있었다. 주문은 기본 국밥으로 주문!

 넉넉한 깨가루와 먹음직스럽게 썰려있는 청양고추, 이 둘은 취향껏 넣어 먹으면 된다. 

 기본 반찬 세팅은 깍두기 김치와 새우젓, 부추, 아삭한 풋고추와 양파로 국밥 반찬의 세팅의 국룰이었다. 

 자리에 앉은 뒤 약 5분 후 국밥이 나왔는데, 다대기가 미리 들어가 있었다.

 국밥을한 숟가락 퍼올려보니 순대와 고기가 가득 담겨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푸짐 그 자체!

 깨가루와 부추를 가득 넣어 고소함과 아삭함을 더해주고, 

 바로 밥을 말아줬다. 국밥은 말아먹어야 제맛이지!

 건강검진 때문에 금식을 해서 그런지 순식간에 한 그릇을 다 비워버렸다. 

 

 사실 아무리 맛있어도 국밥은 국밥이기 때문에, 국밥의 맛을 초월하는 그 무언가가 있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먹어봤던 국밥 중에서는 단연코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일단 국물이 너무 진하고 담백했으며, 고기와 순대 모두 잡내가 없었으며 국밥 내의 고기도 돼지비계와 고기의 비율이 참 적당했다. 

 

 다만 경험삼아 먹어볼 만 하지만, 나중에 또 오랜 시간 대기하면서까지 먹을만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찾을 순 없었다. 농민백암순대가 100%의 완성도의 국밥이라면, 나라면 차라리 대기줄이 없는 95% 수준의 다른 국밥집을 찾아가지 않을까 싶다. 나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남대문시장 칼국수골목 '맛집 위치 

 

 다음 맛집은 남대문시장 칼국수 골목에 위치한 '맛집'이라는 식당이다. 

 

 아이 옷을 구매하려 남대문시장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들른 곳인데, 이곳에서 참 맛있게 식사를 했다. 

 

 

남대문시장 소문난 맛집 시식 후기

 남대문시장 칼국수골목 입구에 위치한 식당인데, 이름이 맛집이다. 칼국수골목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호객행위에 이끌려 앉은 곳인데, 골목 안의 식당들 대부분 메뉴가 비슷해 보여서 그냥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

 세트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는데, 아내는 보리밥+칼국수+냉면 9,000원 세트를, 나는 냉면+칼국수 10,000원 세트를 주문했다. 

  먼저 나온 아내가 주문한 보리밥과 비빔냉면, 보리밥이 메인이고 냉면은 맛보기용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둘 다 맛은 훌륭했다. 

 그 다음 나온 내가 주문한 물냉면, 얼음 육수 가득한 것이 시원함의 끝판왕이었다. 

 냉면에 열무김치가 들어가 있었는데, 시원함과 아삭함 모두 느낄 수 있었다. 

 냉면을 먹던 중 칼국수가 나왔는데, 차가워진 속을 조금 달래주는 것이 참 좋았다. 육수도 개운하고 칼국수 면도 쫄깃하고 칼국수골목 맛집 다웠다. 

 

 이곳에서 먹은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었는데, 특히 집밥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다. 메뉴도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던 것도 참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남대문 시장에 오면 안쪽의 다른 집을 가봐야겠다. 

 

 

 

마치며...

 

 한국만 오면 살이 쪄서 간다. 

 

 맛집도 맛고 맛있는 음식도 많은 한국, 한국이 천국인 것 같다. 

 

다음에도 또 맛집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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