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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식/코로나19] 베이징(북경시),텐진시(천진시) 코로나 19 현황! 베이징 25명, 텐진시 1명 추가 확진자!

중국에서잘사는남자 2020. 6.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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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잘사는 남자 '중잘남'입니다. 


베이징,천진의 최신 코로나19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베이징시(북경시) 코로나19 현황#


-6월 18일 0:00시부터 24:00까지 베이징시는 총 25건의 확진자와, 2건의 의심사례, 2건의 무증상감염자가 증가되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6월 18일 24시 기준으로 누적확진자 총 603명, 누적 퇴원자 411명, 입원환자 183명, 누적 사망자 9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15명의 무증상감염자도 여전히 관찰중에 있음. 


-6월 18일 0:00시부터 24:00까지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확진 사례 및 의심 사례 및 무증상감염자에 대한 새로운 보고는 없으며, 6월 18일 24시 기준으로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 총 174건이 보고, 그 중 173명이 퇴원하였으며, 1명은 아직 입원중임. 


새로 확인 된 25건의 사례 중 서청구(西城区) 1건, 해정구(海淀区) 1건, 풍대구(丰台区) 18건, 대흥구(大兴区) 5명입니다. 





-> 베이징 시의 경우 신파디 도매시장에서 대량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매일 지속적으로 두자릿 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파디 도매시장이 위치한 풍대구에서 확진자가 몰려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베이징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베이징으로 유입되는 인원에 대해서 점점 통제가 점점 강화되고는 있으나, 위험 지역이 아닌 경우에는 아직까지 진출입 인원에 대해서 강력한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2의 우한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는 있으나, 중국의 수도라는 상징적인 부분이 크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영향력이 큰 도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쉽게 봉쇄 정책을 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도 우한 집단 발병 때와는 다르게 매일 확진자 발생 현황과 각종 동향을 신속하게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신뢰도는 잘 모르겠지만,,,)



6월 11일~6월 18일까지 베이징 확진자 분포



#텐진시(천진시) 코로나19 현황#


-텐진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월 19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기간 동안 무증상 감염자 1명(중국 국적)이 추가로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가 23명(해외 유입 22명)로 집계 되었으며, 이 중 13명은 의학관찰 해제, 7명은 의학관찰 단계, 3명자 확진전환자가 있다고 함. 


-23번째 무증상 감염자는, 23세 남자, 중국 국적의 학생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에 거주했었으며, 프라스 파리발(CA934) 항공편을 이용하여 18일 텐진 빈하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입국 시 체온 36.3도였으나 무증상 감염자로 신고하였으며, 세관검역검사 샘플 채취 진행 후 동려구 지정 호텔로 이동시켜 의학관찰 및 집중 격리를 실시하였으며, 19일 핵산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었음. 


-텐진시 전염병 전문가의 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로 최종 판정되었으며, 현재 공항병원으로 옮겨 격리 및 의학관찰에 들어갔다.




-> 텐진시의 경우 6월 17일 시내의 C호텔에서 주방 보조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아직까지는 국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으나, 해외유입 확진자가 6월 19일에 1명이 추가되었습니다. 다행이 주방 보조 직원인 137번 확진자와는 관련이 없는 해외유입 인원으로, 바로 격리조치에 들어가서 추가 연관 확진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37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을 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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