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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1

미니멀라이프과 신박한 정리를 위한 참고서, <버리는 즐거움> 야미사타 히데코 미니멀라이프와 신박한 정리를 위한 참고서, 야미사타 히데코 이 책을 읽은 이유?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집 안 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여기저기 처박아 놓고 쌓아놓았던 물건들을 버리고 정리하기도 하고, 가구의 배치도 바꾸기도 하고, 이런저런 소품을 구매해서 셀프 인테리어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모 방송사에서는 '신박한 정리'라는 타이틀을 걸고 유명 연예인들의 집을 방문하여 정리가 안된 집 상태를 진단하고, 전문가와 함께 깔끔하게 정리하여 탈바꿈 시켜주는 예능도 방송을 하고 있다. 버리고 정리하고 간소화하는 '.. 2020. 12. 11.
[책리뷰]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간 - [기억] [책리뷰]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간 - [기억] 나이가 서른 중반에 접어들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차분히 소설책을 읽기보다는, 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려 각종 자기계발서와, 재테크 서적들만 정보를 캐내는 듯한 독서를 위주로 하고 있지만, 한 작가의 소설 만큼은 신간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다가 꼭 찾아서 읽곤 합니다. 그 작가는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입니다. 약 20년 전 소설 '개미'를 읽은 후 부터 그의 작품은 빼놓지 않고 챙겨서 읽고 있으며 최근 발표한 신간 소설 '기억'도 제가 비록 해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북으로 구매하여 바로 단숨에 읽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의 특징은 장황한 문장의 제목이 아닌, 대부분 간결한 명사형이며(개미, 고양이, 신, 나무,.. 2020. 7. 3.